(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지일이삼공교육의 한국 장외주식(K-OTC)시장 신규 등록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매는 27일부터 시작되며 거래 첫날 기준가는 908원(액면가 100원)이다.
지일이삼공교육은 5개의 직영점과 전국 131개 가맹학원을 보유한 일반교습학원이다. 초·중·고교생 대상 영어·수학 전문 학원과 방과후 학교, 온라인 교육 서비스가 주요 사업분야다.
자산총계는 작년 말 기준 108억4천만원이다. 지알이심공교육은 지난해 매출 141억8천만원에 영업이익 2억9천만원과 당기순이익 10억1천만원의 실적을 냈다.
K-OTC시장 등록법인은 130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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