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국립중앙박물관 토요 무료 공연

입력 2017-04-26 09:53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국립중앙박물관 토요 무료 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전국 7개 민간단체를 선정해 '2017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이순신전략연구소는 '아산 현충사 답사여행', '명량 여수 답사여행' 등 답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충남 논산 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은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충남 아산 이순신연구소, 전남 순천 역사문화연구원 마루, 전남 여수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전남 해남 명량대첩기념사업회, 경남 통영 통영문화원 등도 지역 내에 있는 이순신 관련 유적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부 일정을 확인하려면 해당 민간단체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28일 오전 11시 현충사에서 청소년 300여 명과 함께 탐험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29일부터 11월까지 토요일 혹은 공휴일에 클래식, 전통음악, 무용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무료 공연 '박물관 문화향연'을 개최한다.

이달 29일에는 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서울오케스트라의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가 열리고, 5월 5일에는 공연 '노란궁전 하품공주'가 상연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누리집(www.cfnm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구연동화 프로그램 '할머니가 들려주는 경복궁 이야기'를 5∼6월과 9∼10월에 10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세자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자원봉사단체 '한국의 재발견' 소속 해설사와 함께 근정전과 경회루, 사정전을 돌아본다.

참가 신청은 경복궁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30인 이하 단체만 할 수 있다.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에 있는 금속 재질의 문화재를 탐사할 수 있는 장비인 'EM-MADO1'의 특허를 취득했다.

연구소가 동아대, 지오뷰와 함께 개발한 이 장비는 해저면에서 최장 2m 아래에 묻혀 있는 금속 물체를 탐지하고, 탐지 데이터와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저장한다. 연구소는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psh5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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