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호남권 중·고등학교 야구팀과 각 시도 야구·소프트볼협회에 6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발표했다.
KIA는 광주와 전라남·북도 중학교 10개교와 고등학교 7개교에 4천만원,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선수 육성 업무를 맡은 광주시와 전라남·북도 야구·소프트볼협회에는 2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각각 전달했다.
KIA 구단 관계자는 "호남권 유소년야구 활성화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야구용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용품 지원 외에도 매년 KIA 타이거즈기 야구대회를 개최해 지역 아마추어 야구팀에 지원을 이어나갈 방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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