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올해 노후여객선 3척 신규 대체투입

입력 2017-04-26 15:10  

여수해수청, 올해 노후여객선 3척 신규 대체투입

(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운항 중인 22척의 연안여객선 가운데 3척을 새로 투입해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선 여수 손죽-광도를 운항하는 노후한 국고 여객선 '섬사랑호(51톤)'를 대체할 배를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운항을 목표로 건조 중이다.

내년 7월 선령 만료를 앞둔 고흥 녹동-제주 항로 운항 여객선 '남해고속카훼리7호(3천780톤, 여객 878명)'의 운항사는 유사 형태의 중고 카페리선(총톤수 6천500톤급)을 해외에서 도입해 오는 12월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흥 녹동-여수 거문 항로를 운항하는 차도선 평화훼리5호(278톤, 여객 188명) 운항사도 더욱 규모가 큰 차도선인 750톤급을 새롭게 건조해 오는 7월에 투입한다.

구규열 여수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여객선 대체투입으로 해양안전을 확보하고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