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레위니옹에서 체포 과정서 경찰 다쳐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의 해외영토 레위니옹에서 이슬람극단주의자로 보이는 남성이 경찰관들에게 총격을 가해 2명의 경찰이 다쳤다고 27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들은 최근 이슬람교로 개종한 뒤 극단주의에 경도된 것으로 의심되는 20대 남성을 체포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용의자가 쏜 총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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