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동포회·산재장애인협회도 지지성명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광주 전직 지방 의원 81명은 27일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원 14명과 구의원 67명 등 전직 지방의원들은 이날 선언문을 내고 "약속을 지킬 줄 아는 깨끗한 정치인, 책임을 질 줄 아는 정치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세계적 트렌드를 읽고 당면한 경제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사단법인 다문화가족지원연합회 동포회도 성명에서 "민족 구성원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한 주체로서 우리의 권리와 존엄을 찾기 위해 이번 대선에서 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재장애인협회도 선언문을 통해 "김완배 협회장 및 13만 회원은 안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바"라며 "안 후보만이 병든 한국사회를 치유할 수 있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가를 건설할 수 있는 가장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정해춘 전 한국가맹사업협회장과 안종모 예맥코리아 상임고문 등으로 이뤄진 공정사회소통연합도 성명에서 "공정과 소통,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적임자가 안철수"라며 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