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진[002320]은 종속회사인 한진해운신항만이 우선주 198만855주를 주당 18만9천166원에 매입해 유상소각할 예정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감자 전 198억856만원에서 감자 후 99억429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앞서 한진은 한진해운신항만과 관련한 합작관계 정리를 위해 펠리샤 유한회사가 보유한 항만의 전환우선주와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유상감자·상환을 합의했다고 지난달 공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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