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이사장 정원식)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 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강당에서 2017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연다.
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우수 고교생 32명과 체육특기자 8명에게 장학금 1억원과 중고교 체육대회 지원금 5천만원 등 총 1억5천만원을 지급한다.
문교부 장관과 대한체육회장을 지낸 고(故) 민관식 박사가 지난 1957년에 설립한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인재 육성과 청소년 육영사업, 국민 체력 향상을 위한 행사 주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공익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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