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북한은 28일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북부지방은 오후에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함경남도 지역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북부내륙과 함경북도의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자주 끼면서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양강도 지방에서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그밖에 지역에서는 맑았다가 한두 차례 흐려지겠으며 중부내륙의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전망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조금, 22, 10
▲ 중강 : 구름많음, 17, 20
▲ 해주 : 구름조금, 23, 10
▲ 개성 : 구름조금, 21, 10
▲ 함흥 : 구름많음, 23, 20
▲ 청진 : 구름많고 한때 비, 18,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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