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 '언어의 온도'가 7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언어의 온도'는 교보문고가 이달 19∼25일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28일 발표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언어의 온도는 출간 7개월만인 올해 1월 말 처음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진입한 뒤 3월 초부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과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개정판 역시 '언어의 온도'와 마찬가지로 7주 연속 2, 3위를 나란히 유지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보노보노'를 통해 인생 이야기를 풀어가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아홉 계단 상승하며 종합 7위에 올랐다.
다음은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
2. 자존감 수업(윤홍균·심플라이프)
3. 국가란 무엇인가(개정신판)(유시민·돌베개)
4.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김병완·청림출판)
5. 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토네이도)
6.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미니북)(윤동주·더스토리)
7.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김신회·놀)
8. 스페셜솔져 코믹스. 3(유대영·겜툰)
9. 제4차 산업혁명(클라우스 슈밥·새로운현재)
10. 기린의 날개(히가시노 게이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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