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는 총 152만4천791명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도내 전체 인구(186만237면)의 82.0%로 지난 제18대 대선 당시 선거인 수 148만2천705명보다 4만2천86명(2.8%)이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는 남자가 75만1천252명, 여자가 77만3천53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만 19세가 2만4천857명(1.6%)이고, 20대 21만9천087명(14.4%), 30대 22만2천111명(14.6%), 40대 29만2천584명(19.2%), 50대 30만655명(19.7%), 60대 21만9천269명(14.4%) 70대 이상이 24만6천228명(16.2%)이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완산구의 선거인 수가 28만9천362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는 익산시 24만6천593명, 전주시 덕진구 23만465명 순이다.
도내 최고령 선거인은 남자 106세(전주시 완산구 완산동 거주), 여자 115세(장수군 장계면 거주)로 나타났다.
대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전주시의회 의원 보궐선거(마 선거구)의 선거인 수는 총 6만5천7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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