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오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강원지역 선거인 수는 128만6천64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에 참여하는 도내 유권자 수는 전체 인구의 83.1%인 128만6천641명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제18대 대선 선거인 수 127만7천392명보다 9천249명이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64만3천684명이고, 여자는 64만2천957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시 유권자 수가 27만3천77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춘천시 22만9천174명, 강릉시 17만8천395명 등이다.
유권자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양구군으로 1만9천614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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