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엘사·아이언맨 등 어린이용 워치폰 출시

미키마우스·엘사·아이언맨 등 어린이용 워치폰 출시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SK텔레콤은 '미키마우스'·'엘사'·'아이언맨' 등 디즈니와 마블의 인기 캐릭터가 들어간 어린이용 시계형 전화기 '쿠키즈워치 준(JooN) 스페셜 에디션' 3종을 다음달 2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방수 설계가 된 이 제품은 3세대(3G) 음성통화와 자녀 안전 관리를 위한 위치조회 기능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28만3천800원이다.

캐릭터 테마를 바꿀 수도 있다. 미키마우스는 '썸썸', '푸우' 등으로, 엘사는 '디즈니프린세스', '디즈니요정' 등으로, 아이언맨은 '캡틴아메리카', '헐크', '토르', '어벤저스' 등으로 각각 변경이 가능하다.


이 제품에는 '좋은 습관 만들기'라는 기능도 있다. 부모가 지정한 '하루에 4가지 할 일'을 자녀가 모두 끝내면 디즈니와 마블의 캐릭터별 스토리와 시계 화면을 얻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2014년부터 매년 여러 인기 캐릭터를 써서 '쿠키즈워치 준' 시리즈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누적 판매량은 45만대다.



[표] 쿠키즈워치 준 스페셜 에디션 주요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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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17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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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 │ 3G (SK텔레콤 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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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미키마우스(블랙) / 엘사(블루) / 아이언맨(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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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 │1.3인치 원형 디스플레이 / 360*36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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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무게 │44.5x52x13.4mm / 5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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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83,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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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ti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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