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부인, 광주 불교행사 함께 참석…지역민심 공략

입력 2017-04-29 19:58   수정 2017-04-29 21: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文·安 부인, 광주 불교행사 함께 참석…지역민심 공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대선을 열흘 앞둔 29일 광주에서 열린 불교행사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부인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부인이 모두 참석하며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섰다.


문 후보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는 이날 오후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2017 빛고을 관등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 인사말에서 김미경 교수는 "국가지도자는 누구도 배제하거나 차별하지 않고 모든 국민을 주인으로 섬겨야 함을 부처님이 일깨워 주셨다"며 "우리 모두 부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측에서는 추미애 대표가 나와 인사말을 했으며, 김정숙 여사는 별도 인사말을 하지 않았다.

김 여사와 김 교수는 이날 불교단체가 준비한 사전공연을 감상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율동을 따라 하기도 했다.

관등법회 참석 후에는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천까지 제등행진에 동참했다.

지난해부터 일주일의 절반 이상을 호남에 머문 김정숙 여사는 제등행진을 마친 후에도 전남 지역 행사에 참석하며 내조 행보를 이어갔다.

김미경 교수도 이날 오전 딸과 함께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산국립공원 입구에서 등산객들과 인사를 나눴고 함평나비축제장,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 등을 방문하며 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