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하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자율 역량강화지원사업(Advancement of Collage Education+·ACE+)에 선정됐다.
기존의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을 확대 개편한 ACE+ 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인하대는 연간 20억원 씩 4년간 총 80억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구성·운영, 교육지원 시스템 개선 등에 사용하게 된다.
최순자 총장은 30일 "ACE+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초 교양교육 강화와 교수·학습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대학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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