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신임 사무차장에 고노 마사미치(河野正道) 전 일본 금융청 금융국제심의관이 내정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전했다.
이는 다마키 린타로(玉木林太郞) 현 사무차장이 조만간 퇴임하는 데 따른 것이다. OECD 사무차장은 사무총장에 이은 2인자 자리다.
고노 전 심의관은 구 대장성(현 재무성) 출신으로 금융청에서 국제금융 부문을 총괄하는 초대 심의관을 역임했다.
다마키 현 사무차장은 재무성 재무관 출신으로 지난 2011년 7월부터 사무차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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