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흥타령춤축제 2017'에 참가할 팀을 오는 25일까지 인터넷(www.cheonanfestival.com)을 통해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 프로그램은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대학치어리딩대회 등이다.
전국춤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등 4개 부문에 걸쳐 치러진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방죽안오거리∼천안종합터미널 사거리 구간(6km)에서 펼쳐진다. 40여개팀에서 2천여명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령시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모집
(보령=연합뉴스)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에서 일할 물놀이 유급 안전관리요원 51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사람 가운데 인명 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 대한수영연맹이나 시·도 수영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사람, 응급의료, 사회체육, 레저스포츠 전공자로서 수영 및 응급처치 관련 과목을 이수한 사람, 인명구조 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등이다.
이들에게는 하루 7만4천원(식비 포함)의 일당과 라이프가드 자격수당(1일 6천원)이 주어지며, 관외 거주자에게는 합숙소도 제공된다. ☎ 041-930-3906
봄철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보령=연합뉴스) 보령시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인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최근 경기도 안양에서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시보건소는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도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해 20∼37도에서 매우 빠르게 번지는 특성이 있다"며 "활어회, 패류 등 날 것으로 먹을 때 간 질환을 앓고 있거나 당뇨 및 고혈압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브리오균은 건강한 사람이라도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바닷물과 접촉 시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보령에서는 2014년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1명이 숨졌다.
세종시, 농촌 일손돕기 참여자 모집
(세종=연합뉴스) 세종시는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홀로 사는 노인, 고령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과수·채소 농가, 재해 입은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한다. ☎ 044-30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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