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NH농협카드는 국고보조금 결제전용카드인 'e 나라도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국고보조금 결제전용카드는 기업 신용카드로만 발급됐는데, 이번에 개인과 단체 체크카드로도 출시된 것이다.
해외 보조사업자나 급여형 보조금을 지원받는 개인 보조사업자 등 신용카드 발급이 어렵거나 한도 부족으로 보조금 집행과 정산이 어려운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보조사업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국고보조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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