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The-K 예다함상조와 양사 고객에게 상호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의 유언대용 신탁에 가입한 고객은 예다함의 상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다함 상조 가입자는 신한은행의 유언대용 신탁 가입 시 신탁보수를 할인받을 수 있다.
유언대용 신탁은 위탁자가 생전에는 자신을 수익자로 지정해 수익을 받다가 사후에는 배우자나 자녀 등 제3자를 수익자로 지정해 사후에 상속재산이 승계되도록 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유언장 작성 절차와 사전 증여의 단점을 해결할 방법으로 유언대용 신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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