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샘코, 에스케이제3호스팩, 알에스오토메이션, 케이피에스 등 4개사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
샘코는 항공기, 우주선 등의 도어시스템을 제조하는 벤처 기술기업이다. 작년 매출액은 288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케이제3호스팩은 에스지에이시스템즈를 합병 대상으로 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다. 에스지에이시스템즈의 작년 매출액은 293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이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모션제어기, 에너지제어장치 등을 만드는 벤처 회사로, 작년 6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코넥스 상장사인 케이피에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인장기 제조 업체다. 작년 매출액 17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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