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장애인 시민단체인 한국장애인경영자협회와 열린장터는 2일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차 산업혁명의 바다가 펼쳐진 상황에서 앞서 나가면 경제 선진국, 뒤처지면 선진국의 경제노예 국가가 될 수밖에 없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여러 전문분야와 국제적인 안목을 두루 갖추고 과학적 두뇌와 끈기를 바탕으로 맨손으로 굴지의 IT 기업을 일구어낸 안철수 후보야말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최적격의 인물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