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주프로젝트마켓'이 3일 개막했다.
우수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영화산업과 연결시키는 플랫폼인 프로젝트마켓은 올해 영화의거리 인근 로니관광호텔을 중심으로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세부 행사로는 프로젝트 개발 기금인 전주시네마펀드에 선정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전주시네마펀드 프로모션'과 미들어스랩에서 기획 개발을 시작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미들어스랩 프로모션', 영화 산업의 핫한 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쿠키 토크' 등이 있다.
전주영화제 조직위는 이 기간 로니호텔 3층에서 매일 게스트 등에 행사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작품과 국내외 영화산업 관계자간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인더스트리 서비스 데스크'도 운영한다.
조직위는 폐막일인 오는 6일 낮 12시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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