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4일 '한미동맹 긴급좌담회'에 참석한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드배치 비용 한국 부담 및 한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 또는 종료' 발언 논란과 관련된 주제로 국회에서 열리는 긴급 전문가 좌담회에 참석한다.
좌담회에는 김흥규 아주대학교 중국정책연구소장, 양무진 북한 대학원대학교 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이 참석한다.
심 후보는 이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유세를 벌인다. 또 제주 동문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제주 민심' 얻기에 나선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거제시 거붕백병원을 방문해 조선소 크레인 사고로 숨진 삼성중공업 근로자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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