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보신각터에서 '제95회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48명을 초청해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 사물놀이 관람, 희망소원 나누기, 문화유산 해설, 보신각종 타종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리틀앤젤스어린이합창단이 식전 공연을 한다.
누구나 당일 오전 11시20분까지만 보신각 앞에 도착하면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미처 참여신청을 하지 못한 어린이를 위해 보신각 현장에서 8명의 어린이를 추첨해 타종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타종이 끝나면 기념 촬영을 하고 서울시장 명의의 타종증서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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