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충북도청에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이 참석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현장 체험활동 참여와 엑스포 홍보활동 지원, 안전체험 부스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학년별 교과 과정과 연계한 에듀체험, 전통문화 학습 체험센터, 한방 바이오 체험 중심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청소년을 위한 CCTV, 119안전센터, 미아보호소 등 안전시설을 운영하고, 현장 관리요원을 확대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도 교육청은 각급 학교가 엑스포를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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