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전북 남원에서 열리는 춘향제의 체험행사로 마련된 '앵무새와 동물친구들' 코너에서 어린이들이 흔히 잉꼬새라 부르는 작은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춘향제에서는 이 밖에도 어린이를 위해 춘향 열쇠고리 만들기, 도자기 물레 체험, 수제도장 만들기, 활쏘기, 전동글라이더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87회인 춘향제는 국내 예술축제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세계적인 사랑축제로 오는 7일까지 계속된다. (글·사진 = 백도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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