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추진 중인 수타사 일대 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홍천군은 2018년까지 모두 136억원의 예산을 투입, 동면 덕치리 일대 2만9천631㎡ 터에 물 테마체험과 전통 농경시설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테마공원을 조성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다.
홍천군은 올해 76억원을 들여 수타사 진입로에서 공원부지를 연결하는 교량과 주차장 등을 만들고 하반기에 건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진입도로 확충, 상·하수도를 비롯해 체험·조경·관광시설을 만들어 2019년 초에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정률은 기반공사가 60%가량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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