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간 장정 마치고 7일 폐막…'성공 박람회' 평가
(완도=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목표 관객 수(60만 명)를 넘어 8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공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박람회 조직위는 지난달 14일 개막 이후 박람회 누적 관람객이 5일 오후 2시를 기해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포함된 외국인 관람객도 목표치(3만 명)를 넘어섰다.
목표 관객 60만 명은 지난 2일 달성한 바 있어 폐막 하기 전부터 '성공 박람회'란 이른 평가가 나온다.
80만 번째 관람객은 이미숙(61·광주광역시)씨가 차지해 조직위로부터 리조트 숙박권과 특산품 등을 선물로 받았다.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7일 폐막, 24일간의 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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