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부안해양경비안전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수상레저 성수기에 대비, 레저시설 사업체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한다.
부안해경은 지자체 공무원과 선체검사원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팀을 꾸릴 방침이다.
중점 진단사항은 수상레저 사업장에 구비된 시설이나 장비 등이 등록기준에 부합하는지와 안전조치 준수 여부, 인명 구조요원 종사 여부 등이다.
조성철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은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정착을 위해서는 사업자의 안전의식 고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진단을 통해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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