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북한은 7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맑겠으며 양강도와 함경북도 지방에서는 밤 한때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이날 강풍과 황사 경보를 내렸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방송은 "양강도와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불고 있는 센 바람은 오늘까지 지속되겠으며 서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도 오전 한때 비교적 센 바람이 불겠다"고 전망했다.
황사현상은 오늘 점차 약해지겠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전망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1, 0
▲중강 : 구름 조금, 18, 10
▲해주 : 맑음, 22, 0
▲개성 : 맑음, 24, 0
▲함흥 : 맑음, 25, 0
▲청진 : 구름 많음, 2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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