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05-08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코스피 또 새역사…이틀째 사상최고 2,292.76


코스피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5천400억원이 넘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도 사상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 235만원마저 넘어서며 코스피의 기록 경신을 주도했다. 지수는 단 하루만에 50포인트 넘게 폭등하며 2,290선마저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52포인트(2.30%) 오른 2,292.76으로 마감했다.종가 기준과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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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얼음판' 포스트 대선 정국…누가 이겨도 여소야대 '가시밭길'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벌써 누가 당선되든 '포스트 대선' 정국을 운영하기 녹록지 않으리라는 관측이 대두하고 있다. 당장 어느 당이 집권하더라도 의회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는 '여소야대'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개혁과제 추진은커녕 인사청문회를 통한 내각 구성부터 쉽지 않으리라는 주장이 나온다. 결국 협치를 기반으로 국정을 끌고 갈 수밖에 없지만, 이번 대선 역시 이념·세대간 대결 구도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만큼 당선자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내는 것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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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D-1, 文·洪 '경부선', 安 '충청', 劉·沈 '서울' 최후유세



주요 대선후보들은 8일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제각기 전국을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대한민국을 이끌 적임자임을 호소하는 총력 득표전을 전개했다.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자정까지 빽빽한 일정표를 마련해 저마다 전략적 요충지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간절하게 호소하며 사력을 다했다. 대선 캠프도 '깜깜이 국면' 속에 서로 판세가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지층을 최대한 견인하기 위한 측면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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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땅속 잔불이 강풍 타고 '활활'…"뿌리째 제거가 관건"



진화 완료 후 재발화한 강릉 산불이 땅속에 묻힌 잔불 탓에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땅속 잔불이 초속 10∼15m 강풍을 타고 우후죽순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되살아난 잔불은 밤사이 강풍을 타고 날아가 새로운 산불을 만드는 '비화'(飛火)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3시 27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7시간여 만에 진화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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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헬기 고압선 걸려 비상착륙…"정비사 1명 끝내 숨져"



사흘째 이어진 강원 삼척 산불을 진화하던 진화헬기 1대가 8일 하천변으로 비상착륙해 정비사 1명이 숨졌다.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 도계농공단지 인근 하천 변에서 산불 진화 중이던 산림청 소속 KA-32 카모프 헬기 1대가 비상착륙했다. 이 사고로 헬기 탑승자 3명 가운데 정비사 조모(47) 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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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날씨] "빗속에 한표 행사"…대선일 전국에 비소식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자 화요일인 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전라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남해안 10∼40㎜, 전라도(남해안 제외)·경남 10∼20㎜, 중부지방·경북·울릉도·독도 5∼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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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등 세월호 4층 절반 기초수색 완료…수습 소식은 '아직'



단원고 학생 등이 머문 객실이 있던 세월호 4층 수색이 절반가량 진행됐는데도 미수습자 수습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8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습팀은 선체 4층(A 데크)을 12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한다. 이 가운데 1, 2, 4, 5, 8, 12번 구역에서는 기초 수색을 마치고 정리작업이 진행 중이다. 6, 7번 구역에서도 지장물을 제거해 가며 수색하고 있어 조만간 12개 중 남학생 객실 등 8개 구역에 대한 기초 수색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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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유럽·세계화의 승리…佛대선 마크롱 당선의 5가지 의미



중도계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압승을 거둔 프랑스 대선은 여러 면에서 유럽과 대서양 건너 미국에 큰 반향을 일으킨 중대 정치 사건이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선택과 도널드 트럼프의 예기치 않은 미 대통령 당선 이후 프랑스 대선은 마크롱이 내세운 자유주의와 EU 통합, 그리고 국수주의적, 보호주의를 앞세운 극우 마린 르펜 후보 간의 전례 없이 치열한 이념 노선의 대결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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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제 효율성, OECD 최하위권…33개국 중 29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경제의 효율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조사국의 김도완 과장과 한진현·이은경 조사역은 8일 조사통계월보에 실린 '성장잠재력 하락요인 분석: 생산효율성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생산함수의 추정 결과를 바탕으로 시산한(시험적으로 계산한) 우리나라의 효율성은 2011년 이후 증가세가 약화했고 OECD 주요국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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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 3사, 12일부터 번호이동 중단…시장판도 '변수'



갤럭시S8 보조금 대란이 휩쓸고 간 이동통신시장이 SK텔레콤의 전산 개편을 앞두고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SK텔레콤의 전산 작업으로 11일 저녁부터 닷새간 통신사 간 번호이동이 중단되지만, 물밑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고객관리 전산 시스템을 교체하면서 11일 오후 8시부터 15일 정오까지 가입·해지 등 주요 고객서비스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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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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