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학부모 상담하며 자녀 교육 노하우 공유

입력 2017-05-10 11:00  

학부모가 학부모 상담하며 자녀 교육 노하우 공유

서울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책' 프로그램 운영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서울 초중고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책(Parents Boo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학부모책 프로그램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인간 책(Human Book)'이 돼 독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휴먼 라이브러리'로, 학부모가 스스로 한 권의 책이 돼 다른 학부모와 마주 앉아 대화하며 자신의 양육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는 것이다.

학부모책 프로그램은 2014년 5개교에서 시작해 작년에는 25개교에서 운영됐고 올해는 100개로 운영 대상 학교를 확대했다.

올해는 인성·진로·학습 등 3개 분야에서 18명의 학부모가 학부모책으로 활동한다. 전직 수학강사가 사교육 없이 자녀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노하우와 아버지가 사춘기 딸 둘과 소통하는 방법 등을 나눈다.

s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