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기업문제 해결 창의 학교' 운영

입력 2017-05-10 11:35  

인하대 '기업문제 해결 창의 학교' 운영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기업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나선다.

인하대는 올해 2학기부터 인천지역 기업이 겪는 어려운 점을 대학이 함께 풀어가는 '기업문제 해결 창의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과목은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교수들의 지도 아래 지역업체와 1천600개 인하대 가족회사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선정,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학생회관에 마련된 기업문제 해결 창의학교 공간에서 한다. 이곳은 강의실, 공작실, 3D 프린팅실, 설계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최종식 인하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대학이 먼저 신기술 개발이 절실한 산업현장의 애로기술을 신청받아 학생, 교수, 기술전문가가 팀을 이뤄 해법을 찾게 된다"면서 "기업뿐 아니라 학생들도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