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우리은행[000030]은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외환 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환전, 송금 등 외국환 업무 연계를 통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연수, 세미나 등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외환전문인력 양성, 상품개발, 상품교차판매 등을 통한 영업기회를 제공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이 업무 협약의 하나로 8월부터 새마을금고 모바일뱅크인 상상뱅크에서 환전서비스가 시행된다.
새마을금고 고객은 상상뱅크 앱을 통해서 환전신청과 결제를 하고 미리 지정한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공항 환전소를 방문해 외화를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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