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강동구는 13일 오전 1시 천호동 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 앞과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입구에서 '동물사랑 & 생명존중 문화 거리캠페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동물사랑 약속카드 만들기'에 참여하면 1인당 100g의 사료를 길고양이를 위해 기부하는 이벤트를 한다.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도 준다.
행사 장소에서는 동물보호 홍보 피켓과 유기동물 관련 사진이 전시된다. 오가는 시민을 위해 버스킹과 마술 공연도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물보호 시민운동단체 '케어', 강동고 자원봉사단체 '샤프론',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네슬레퓨리나, 현대백화점, 연극배우 이용녀씨 등이 참여한다.
20일 일자산 잔디광장에서는 반려동물 사랑축제 '또 하나의 가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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