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대타로 나와 스트래즈버그에 삼진…타율 0.222

입력 2017-05-11 10:22  

김현수, 대타로 나와 스트래즈버그에 삼진…타율 0.222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모처럼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 5-2로 앞선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웨이드 마일리를 대신해 타석에 섰다.

워싱턴 우완 강속구 투수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와 맞선 김현수는 시속 151㎞ 직구에 배트를 헛돌려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현수는 6회말 수비 때 투수 마이클 기븐스와 교체됐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22(45타수 10안타)로 떨어졌다.

김현수는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5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기회는 단 한 차례뿐이었고,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7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5-2로 앞서 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