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무학은 울산의 대표 축제인 '행복 찾고! 고래 찾고! 2017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무학은 이날 울산 남구청에서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와 서동욱 고래문화재단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서 무학은 고래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무학에서 생산하는 대표 소주 브랜드인 '좋은데이' 800만 병의 보조상표에 '울산고래축제' 문구를 삽입해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화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지원해 지역경제가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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