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 연제구는 화재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4곳에 비상 소화 장치함인 '미니소방서'를 설치했다.
미니소방서는 너비 1m, 높이 1.3m, 폭 0.4m 크기로 소화기 10대가 들어있다.
미니소방서를 설치한 곳은 대형 화재때 초기 대응이 힘든 거제시장, 연동시장, 연천시장, 연미 새시장이다.
미니소방서는 외부에 잠금장치가 없어 유사시에 상인 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연제구는 조만간 동래소방서와 함께 해당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 등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 '효 그림 공모전'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효를 주제로 한 '효 그림 공모전'을 한다.
초등학생은 자유화, 중·고등학생은 자유화나 포스터를 그려 이달 31일까지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최 측은 6월 중에 우수 작품을 선정해 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부산시의회장상, 부산일보사장상, 국제신문사장상,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부산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상을 수여한다.
문의는 기관 홈페이지(http://bs1389.or.kr)나 전화(☎ 051-468-88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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