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웨이포트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자사주 공개매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12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웨이포트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66% 오른 1천955원에 거래 중이다.
웨이포트[900130]는 이날 개장 전 자발적인 상장폐지를 위해 현재 최대주주가 보유하지 않은 잔여주식 모두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매수 예정 수량은 410만5천650주로 총 발행 주식의 7.35%다. 공개매수 대금은 약 68억원이다. 취득 예정 기간은 이날부터 31일까지 20일간이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