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올해로 19회를 맞는 전북 김제의 지평선축제 포스터가 확정됐다.
포스터는 코스모스가 넘실대는 황금 들녘을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외국인이 지평선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김제시는 글로벌 축제로 받돋움하는 지평선축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포스터는 홍보 전단과 배너,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활용돼 행사를 널리 알리게 된다.
지평선축제는 국내 최고의 전통 농경문화 체험행사로 작년까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행사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진행된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