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12일 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대회 붐업을 위한 홍보 협조 등을 요청했다.
조직위는 "간담회엔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수자원공사, 감정원, 교통안전공단, 코레일유통 등 17개 공공기관 사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라며 "조직위는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별 보유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와 우수한 공공기관 인력을 조직위에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조직위는 지난달에도 수송교통과 숙박 분야에 업무 연관성이 많은 인천·한국공항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토지주택공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평창올림픽 지원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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