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증·납품 때도 대학·연구기관 장비 빌린다

입력 2017-05-14 06: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소기업, 인증·납품 때도 대학·연구기관 장비 빌린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의 지원범위를 인증·납품 용도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대학·연구기관 등 171개 기관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장비(9천400여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기업은 이용료의 60%, 창업기업(창업 후 7년 이내)은 이용료의 70%를 최대 7천만원(기본 3천만원, 추가 2회 각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연구개발이나 제한된 기술 관련 인증 등에 한해서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모든 인증 및 납품 용도로도 연구장비 활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법정강제인증의 경우에는 사업예산의 일정 규모 이내(2017년 147억원 중 50억원 이내)에서 시범적으로 지원한다.

중기청은 아울러 3천만원 한도의 정부지원금을 받는 중소기업은 장비활용계획서를 주관식 작성 대신 객관식 점검항목으로 대체해주기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