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와 중원목계문화보존회가 13일 충북 충주시 남한강변 목계 솔밭에서 '코리아 카라바닝 랠리 2017 알빙(Rving) 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카라반 500여 대와 캠핑 동호인과 가족 2천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2∼14일 2박3일 동안 카라반에서 숙식하면서 음악회와 마술쇼, 노래자랑 등을 즐기고 지역 명소 탐방과 시티투어, 농산물 구매 등도 하게 된다.
신차 전시회도 열려 최신 카라반도 선보인다.
'알빙'은 침실, 조리시설, 화장실을 갖춘 캠핑 전용 트레일러인 카라반 같은 레저차량(RV)을 숙소로 삼아 즐기는 캠핑을 말한다. (글 = 공병설 기자, 사진 = 주최 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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