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3일 오후 6시 37분께 경북 영덕군 북북동쪽 23㎞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61도, 동경 129.44도로, 지난 10일 규모 2.1의 지진이 일어난 해역(북위 36.61도, 동경 129.45도)에서 불과 935m 떨어진 곳이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번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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