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공사장 9층서 합판 추락…버스·행인 날벼락

입력 2017-05-15 06:46  

백화점 공사장 9층서 합판 추락…버스·행인 날벼락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4일 오후 8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백화점 증축공사장 9층에서 비계 발판을 상부로 올리는 작업 중 나무합판 1개가 아래로 떨어졌다.

가로 1.2m, 세로 1.2m, 두께 0.5㎜의 이 합판은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 지붕을 강타한 뒤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임모(36·여)씨 다리에 떨어졌다.

다행히 임씨는 많이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은 비계 발판을 옥상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강풍에 합판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