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G타워에서 개관

[인천소식]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G타워에서 개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의 기후환경 정책 연구를 총괄할 싱크탱크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ICERC)'가 15일 송도 G타워 23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센터장, 상임고문, 연구원 3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센터장은 조경두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이다.

센터는 인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로드맵 연구, 군·구 기후변화 정책과제 연구, 탄소배출권 거래 컨설팅, 국제콘퍼런스 개최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해5도 정신건강 지킴이 양성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서해5도 정신건강 지킴이'를 양성한다.

정신건강 지킴이는 주민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고위험군 주민을 정신보건 전문요원에게 의뢰해 상담을 받도록 하는 활동을 한다.

주민·자원봉사자·부녀회장·이장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일정교육을 이수한 이들을 정신건강 지킴이로 지정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지킴이 양성교육은 5월 22∼23일 백령도, 6월 12∼13일 연평도, 6월 21∼22일 대청도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남북접경 지역에서 생활하는 서해5도 주민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비율이 높은데도, 열악한 의료환경 때문에 전문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정신건강 지킴이 제도를 고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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