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넷마블게임즈[251270](넷마블)가 중화권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담당 부사장으로 전동해 전 샨다게임즈 대표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부사장은 샨다게임즈와 아이덴티티모바일에서 대표를 지낸 중화권 시장 전문가로, 이날 넷마블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대만 국적이었으나 지난 2012년 귀화해 한국인이 됐다.
넷마블은 전 부사장을 비롯해 백영훈 사업 전략 담당, 이승원 북미 사업 담당, 서장원 경영 전략 담당, 김홍규 신사업 담당 등 5명의 부사장 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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