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선정돼 4년간 모두 8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7년 ACE+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매년 신규 지원대학을 선정, 4년(2+2년) 동안 지원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앞으로 연간 20억원 씩 4년간 총 80억원을 지원받아 RC(Residential college·기숙형 대학) 시스템 혁신을 통한 학부교육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학교는 또 RC 기반 인성·기초교양·전문역량교육 강화와 사제동행 멘토링 교육 모델(SLI) 구축, 학과중심 전공 벽을 허무는 공유전공제를 통한 교육과정 개선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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