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분단 72주년을 맞아 25개 개신교계 단체와 33개 교회가 뜻을 모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를 연다.
한반도화해와평화를위한통일기도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다음 달 3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통일기도회'(통일기도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분단선에서 피는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통일기도회에는 건강한작은교회연합,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연구원느헤미야 등 25개 개신교계 단체와 광교산울교회와 나들목교회, 새맘교회 등 33개 교회가 참여한다.
1부는 가수 홍순관, 송정미, 이길승, 새터민 청년단체 뉴코리아네트워크 등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김회권 서울가향교회 목사의 설교와 세대별 통일기도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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