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민간 정유사' GS칼텍스 창립 50주년

입력 2017-05-15 18:59   수정 2017-05-15 19:00

'국내 최초 민간 정유사' GS칼텍스 창립 50주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사인 GS칼텍스가 오는 19일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GS칼텍스는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기념식을 한다.

15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1967년 5월 19일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와 미국 정유사 쉐브론 자회사인 칼텍스가 50대 50 합작으로 세운 호남정유가 모태다.

호남정유는 1996년 LG칼텍스로 이름을 바꿨고 2005년 GS그룹이 출범하면서 현재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1969년 당시 하루 6만 배럴이었던 정유 정제능력은 현재 79만 배럴로, 13배 이상 늘었다.114억원이었던 연 매출은 작년에 25조7천702억원으로 2천260배 늘었다.

GS칼텍스는 폐목재·폐농작물과 같은 비식용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발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전남 여수에 바이오부탄올 공장을 짓고 있다.

noma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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